완결

나의 의사 선생님

렌고쿠 쿄쥬로 x 모브녀 - 현대판 "선생님이 좋아요. 학생말고 여자로 봐주시면 안돼요?" 최연소 망막전문의 고준호 섬마을안과의사. 도움준 여학생 섬에서 다시 만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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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의 포스트

나의 의사 선생님 - 4 (완결)

"선생님이 좋아요. 학생말고 여자로 봐주면 안돼요?" 섬마을 안과 고준호(쿄쥬로) 최연소 망막전문의 타이틀로 여러 대학병원 스카웃도 거절한다. 섬에서 그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...

그의 말대로 대학교에 가니 내가 알던 세상이 다가 아니었단 걸 알았다. 지방이어도 섬과 비교하면 대도시였다. 처음엔 과 OT때 사귄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 바빠 그의 연락을 자주 못 받았고, 기숙사에 들어가면 밀린 과제들을 하느라 그와의 연락은 뒷전이었다. 예전에는 그의 연락을 기다리느라 밤을 새운 적도 있었지만, 아침에서야 밀린 부재중, 문자 알림을 확인했...

나의 의사 선생님 - 4 (완결)

나의 의사 선생님 - 3

"선생님이 좋아요. 학생말고 여자로 봐주면 안돼요?" 섬마을 안과 고준호(쿄쥬로) 최연소 망막전문의 타이틀로 여러 대학병원 스카웃도 거절한다. 섬에서 그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...

"결국, 야간 자율 학습 빼고 왔구나. " 오늘부터 정상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에게 간다고 말하자, 그는 학교에서 해야 할 의무는 지키는 게 맞는다며 내 의견에 반대 했다. 그렇지만 나는 매일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었기에 그의 말은 듣지 않았다. 그저 허락을 구하는 게 아닌 통보였으니까. "매일 보고 싶으니까요. " 당돌한 내 말에 아무 대답 없이 다시 시선...

나의 의사 선생님 - 3

나의 의사 선생님 - 2

"선생님이 좋아요. 학생말고 여자로 봐주면 안돼요?" 섬마을 안과 고준호(쿄쥬로) 최연소 망막전문의 타이틀로 여러 대학병원 스카웃도 거절한다. 섬에서 그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...

선풍기 앞에서 젖은 머리를 휙휙 치대며 말렸다. 안 그래도 추운데 바람까지 부니 물기 머금은 머리를 말리는 손끝이 시렸다. 어릴 땐 엄마에게 드라이기 좀 사주면 안 되느냐고 툴툴대면 엄마는 자신의 부드러운 머리칼의 비결은 선풍기라며 우스갯소리로 날 달랬다. 드라이기 살 돈으로 가족들 먹는 반찬 하나라도 더 상에 놓고 싶었던 거였으면서. 머리가 뽀송뽀송하게 ...

나의 의사 선생님 - 2

나의 의사 선생님 - 1

"선생님이 좋아요. 학생말고 여자로 봐주면 안돼요?" 섬마을 안과 고준호(쿄쥬로) 최연소 망막전문의 타이틀로 여러 대학병원 스카웃도 거절한다. 섬에서 그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...

나는 우연이 존재한다고 믿는다. 그리고 우연 중 필연은 반드시 있는 것이라고 나는 맹신하는 사람이다. 하지만 지금 같은 상황은 우연을 가장한 악연 같았다. 잠이 덜 깬 건가 싶어 볼을 쳐보고 눈을 비벼봤지만 여전히 날 쳐다보고 있은 사람은 똑같았다. 그 사람이 여기 있을 리가 없다. 요즘 피곤해서 헛것을 본다 한들 하필 그사람일까. 새벽부터 일진이 안 풀린...

나의 의사 선생님 - 1

나의 의사 선생님 - 프롤로그

"선생님이 좋아요. 학생말고 여자로 봐주면 안돼요?" 섬마을 안과 고준호(쿄쥬로) 최연소 망막전문의 타이틀로 여러 대학병원 스카웃도 거절한다. 섬에서 그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...

*렌고쿠 쿄쥬로 = 고준호, 모브녀 = 이지아 /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. "고준호 과장님 작년에 군대 끝나고 이번에 서울대병원 과장자리 스카우트 거절한 거 알아?" "진짜? 아니, 28살에 젊고 실력 있는 사람이 왜?" "그치, 이번에 우리 병원에서 과장하자마자 군대 갔다 오더니 개인병원 차린다 하더라고. 뭐... 소문으론 섬에서 개원 하셨다던데?" "...

나의 의사 선생님 - 프롤로그